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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일 만에 지상파 1위? 초동 37만 장, 역대급 신인 아홉(AHOF)의 모든 기록

cunny-issue 2025. 7. 25.

요즘 K팝 팬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신인 그룹이 누군지 아시나요? 마치 혜성처럼 나타나 데뷔와 동시에 K팝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팀이 있는데요. 바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탄생한 9인조 보이그룹, 아홉(AHOF)입니다!

데뷔하자마자 역대급 기록을 쏟아내며 '괴물 신인'의 등장을 알린 아홉(AHOF). "도대체 어떤 그룹이길래 이렇게 난리야?"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오늘 저와 함께 아홉의 모든 것을 샅샅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아홉 프로필
출처 : 공식 홈페이지

K팝 '명예의 전당'을 꿈꾸는 아홉 소년, AHOF!

먼저 그룹명부터 심상치 않죠? 아홉(AHOF)은 'All time Hall Of Famer'의 약자입니다. 무슨 뜻이냐고요?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명예의 전당'이라는 말이 익숙하실 텐데요. 맞습니다! '유니버스 리그'가 스포츠 리그 콘셉트였던 만큼, 멤버들이 K팝의 역사에 길이 남을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엄청난 포부를 담고 있는 이름이죠.

여기에 'A hope(하나의 희망)'라는 의미와, 완전하진 않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인 숫자 '9'를 더해 아홉 멤버가 서로를 채워가며 무한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겠다는 뜻까지 품고 있답니다. 그야말로 이름값 제대로 할 준비를 마친 셈이죠!

컨셉 포토 1
출처 : 공식 홈페이지

매력도 다채롭다! '어벤져스급' 멤버 구성

아홉(AHOF)이 더 특별한 이유는 바로 멤버 구성에 있습니다.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까지 총 9명의 멤버는 무려 6개국의 국적을 가졌습니다. (한국, 호주, 중국, 대만, 필리핀, 일본) 현존 보이그룹 중 NCT 다음으로 다양한 국적을 자랑하는데, 서바이벌 출신 그룹 중에서는 역대 최다 기록이라고 하니, 그야말로 '글로벌 드림팀'이라고 할 수 있겠죠?

멤버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입이 떡 벌어집니다.

든든한 경력직 신입들: 리더 스티븐(루미너스), 차웅기(TO1), 장슈아이보(솔로), 제이엘(PLUUS)은 이미 데뷔 경험이 있는 멤버들입니다.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무대 위에서 노련미까지 갖췄으니 신인답지 않은 신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실력파 올라운더 군단: 오디션 내내 단 한 번도 후보 선수(벤치)로 밀려난 적 없이 모두가 주전 자리를 꿰찼다는 사실! 이게 바로 아홉의 실력을 증명하는 대목입니다. 보컬, 댄스, 랩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제이엘, 박한, 차웅기 같은 올라운더 멤버들이 팀의 중심을 꽉 잡아주고 있죠.

비주얼 맛집: 멤버 전원이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특히 즈언, 제이엘, 서정우, 장슈아이보가 비주얼 라인으로 꼽힙니다. 여기에 아역 배우 출신으로 '정변의 아이콘'이 된 차웅기와 '유니버스 리그' 공식 '최강 귀요미' 다이스케까지, 그야말로 눈이 즐거운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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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공식 홈페이지

데뷔와 동시에 '초동 37만 장'! 역대급 기록 행진

자, 그럼 아홉(AHOF)이 써 내려가고 있는 놀라운 기록들을 살펴볼까요?

2025년 7월 1일, 첫 미니 앨범 'WHO WE ARE'로 화려하게 데뷔한 아홉은 그야말로 K팝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음반 판매량: 데뷔 앨범이 발매 일주일 만에 무려 369,850장 팔려나갔습니다! 이는 2025년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중 단연 1위이자,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5위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기록입니다.

음원 차트: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었고, 앨범의 모든 수록곡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줄 세우기'에 성공했습니다. 팬들이 그리워하던 '그 시절 감성'을 담은 멜로디가 대중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한 거죠.

음악방송 1위: 이게 정말 অবিশ্বাস্য한데요. 데뷔 단 10일 만에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7월 11일 KBS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상파 오디션 출신 그룹 중 최단 기간 음악방송 1위 및 최초 지상파 1위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컨셉 포토 3
출처 : 공식 홈페이지

롤모델은 BTS, 목표는 K팝의 '명예의 전당'!

아홉 멤버들은 롤모델로 주저 없이 방탄소년단(BTS)을 꼽았습니다.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처럼 매 앨범 새로운 도전을 통해 명예의 전당에 오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죠.

리더 스티븐은 "아홉이라는 숫자처럼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가득한 팀"이라고 말했고, 막내 다이스케는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를 때까지 아홉 명이 함께 써내려갈 이야기에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습니다.

이미 데뷔와 동시에 K팝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아홉(AHOF). 이들의 이름처럼, 언젠가 K팝 '명예의 전당' 가장 높은 곳에 그들의 이름이 새겨질 날이 오지 않을까요?

이제 막 첫걸음을 뗀 아홉 소년들의 빛나는 여정, 우리 함께 응원하며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괴물 신인, 아홉(AHOF)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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