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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츄잉껌' 호버보드 타고 '미래로 귀환'!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 완벽 분석

cunny-issue 2025. 7. 23.

오늘은 정말이지 뜨거운 열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하려고 합니다. 바로 데뷔 9년 차에도 여전히 가장 빛나는 현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그룹, NCT DREAM의 이야기입니다!

2025년 7월 14일, 이들이 다섯 번째 정규 앨범 'Go Back To The Future'를 들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앨범 제목부터 심상치 않죠? '미래로 돌아가라'니, 이 얼마나 시적이고 궁금증을 자아내는 말인가요! 마치 한 편의 SF 영화 예고편 같은 이번 앨범, 저와 함께 완벽하게 파헤쳐 보시죠!

엔씨티 드림 단체 이미지
출처 : 공식 홈페이지

시간 여행자 NCT DREAM, '츄잉껌' 호버보드 타고 미래로!

이번 앨범의 핵심은 바로 '시간 여행'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혹시 NCT DREAM의 데뷔곡 'Chewing Gum'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멤버들이 타고 나와 신선한 충격을 줬던 '호버보드'가 무려 9년 만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 호버보드가 바로 이번 시간 여행의 타임머신 역할을 한다니, 정말 소름 돋는 스토리텔링 아닌가요? 데뷔 시절의 '과거'와 눈부시게 성장한 '현재(2025년)', 그리고 멤버들이 상상하는 '미래'를 넘나들며 가장 빛나는 자신들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 이것이 바로 'Go Back To The Future'의 거대한 세계관입니다.

멤버 해찬의 설명에 따르면, 2016년은 과거, 2025년은 현재, 그리고 미래는 '반려 기계'가 등장하고 초능력을 쓰는 NCT DREAM만의 초현실적인 세상이라고 하니, 상상만 해도 짜릿하네요!

엔씨티 드림 호버보드
출처 : 공식 홈페이지

더블 타이틀로 증명한 '현재'와 '미래'

이번 앨범이 특별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더블 타이틀곡'이라는 점입니다. 'BTTF (Back To The Future)'와 'CHILLER', 이 두 곡은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면서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는데요. 멤버들이 "두 곡의 도입부가 비슷해서 비교하며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죠!

1) 미래에서 온 메시지, 'BTTF (Back To The Future)'

첫 번째 타이틀곡 'BTTF'는 힙합 댄스 곡으로, 미래의 NCT DREAM이 과거의 자신들을 돌아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I am the Future"라는 가사가 반복되는데, 이는 "우리가 걸어온 길이 곧 미래의 이정표였고, 앞으로도 우린 계속 빛날 것"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포부라고 해요.

퍼포먼스는 또 어떻고요! 해찬이 "일곱 명의 합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을 만큼 고난도 동작으로 꽉 채워져 있습니다.

'BTTF'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입니다. 2025년 현재의 공연장으로 시간 여행을 갔다가 과거가 뒤틀리는 상황을 마주하고, 결국 모든 것이 시작되기 전인 2016년 데뷔 전날로 돌아가 어린 자신들 곁에 호버보드를 두고 온다는 이야기죠. 어쩌면 지금의 NCT DREAM은, 미래의 자신들이 만든 운명일지도 모른다는 유쾌한 상상! 정말 기발하지 않나요?

2) 가장 빛나는 지금, 'CHILLER'

두 번째 타이틀곡 'CHILLER'는 시간 여행 끝에 도달한 '절대 현재'를 즐기는 NCT DREAM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온갖 시공간을 헤맨 끝에 내린 결론은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100% 즐기자!"라는 것이죠.

천러는 이 곡이 성숙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지금의 NCT DREAM에게 '찰떡'이라고 표현했는데요. 그 말처럼 퍼포먼스 역시 9년 차의 노련미와 여유, 그리고 재치 넘치는 동작들로 가득 차 있다고 합니다. 하늘 위 호버보드 아지트에서 쿨하게 현재를 즐기는 모습이라니, 상상만으로도 '칠'한 기분이 드네요!

엔씨티 드림 단체 이미지 2
출처 : 공식 홈페이지

'역시 NCT DREAM!'… 기록으로 말하는 압도적 클래스

NCT DREAM의 컴백은 이야기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기록의 향연'이었죠.

먼저 앨범 발매와 동시에 시작된 네 번째 월드 투어는 서울 고척스카이돔 3회 공연을 가볍게 매진시키며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방콕, 홍콩, 자카르타 등 아시아 전역의 대형 스타디움 투어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하니, 이들의 글로벌한 위상이 새삼 느껴집니다.

음반 판매량은 그야말로 '압도적'입니다. 발매 첫 주에만 101만 장 이상을 팔아치우며 한터차트 주간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고,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에서는 발매 5분 만에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중국 주요 3개 도시에서 열린 팝업스토어는 매일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고 이벤트 물량이 단 이틀 만에 소진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하네요.

9년 차의 '초심', 이들이 계속 빛나는 이유

사실 가장 감동적인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데뷔 9년 차, K-POP 씬의 최정상에 선 이들이 이번 앨범을 "데뷔 앨범처럼 열정 가득하게 준비했다"고 말한 점입니다.

"무대를 보시면 저희가 얼마나 진심으로 임했는지 알게 되실 겁니다."

해찬의 이 한마디에 모든 것이 담겨있지 않나 싶습니다.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현재의 자신들을 사랑하며, 끊임없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열정. 이것이 바로 NCT DREAM이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사랑받고, 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일 겁니다.

여러분도 NCT DREAM과 함께 짜릿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이들의 음악 속에서 가장 빛나는 '나'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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